파주시는 6월 30일과 7월 1일 법원도서관(법원읍 소재) 1층 어울림 자료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김민섭 작가와 이명현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며, 30일에는 김민섭 작가가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라는 주제로, 7월 1일에는 이명현 과학저술가가 '우리는 별먼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민섭 작가는 ‘대리사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로, 최근 tv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바 있다.
이명현 천문학자는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의 저자이자 외계 지성체를 탐색하는 세티코리아의 한국책임자로서 과학자와 작가, 독자를 연결하고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자신을 성찰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법원분관팀(☎031-940-4193)으로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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