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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편집자 | 기사입력 2021/11/29 [06:21]

[양평군]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편집자 | 입력 : 2021/11/29 [06:21]

 

양평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1999년에 개설이례 22년 동안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현장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금년 제22기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가 신설된 ▲농산가공과 2년차 창업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이 편성돼 교육이 이루어졌다. 지난 10개월 동안 평균 34회, 147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올해 입학생 111명중 96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졸업 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전문농업과(온라인마케팅), 농산가공과(전통발효주, 제과제빵) 3개 과정이 실습 교육 위주로 편성돼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속에서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방역지침 준수 및 협조로 단 1건의 확진자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졸업식은 작년과 같이 가족과 친지 및 주요 내빈 등 축하객의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졸업장 수여와 함께, 21명의 개근상과 14명의 성적우수 학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대표 4명에게도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22기 학생회장에게는 농촌진흥청장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올해도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가지 최선을 다해주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새로운 도전에 늘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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